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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배낭여행]세부, 필리핀 & 홍콩 (2) - 세부시티와 라푸라푸시티

[배낭여행]세부, 필리핀 & 홍콩  (2) - 세부시티와 라푸라푸시티

 

 저는 항상 여행을 가면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고 그들의 삶을 이해 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사실 세부공항이 있는 막탄섬은 너무나도 가난한 빈민굴과 같은 곳인데 이곳에선 볼게 없습니다.

 

반면 세부시티는 그래도 어느정도 부촌이라고 할 수있죠. 물론 그쪽에도 구걸하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한국인 정도면 엄청나게 부자 취급을 받고 사실 얼마 되지 않는 돈으로 여유롭게 살 수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선 택시 잘 타지 않는데 매일 먼거리도 택시타고 고급음식도 매일 먹어댓으니 한국인이란 특권을 이용한거죠.

마사지 안좋아하지만 4500원정도면 한시간 내도록 받는 마사지도 받아보구요.

 

이번엔 그래도 관광지로서의 세부의 모습을 살펴 보겠습니다.

세부시티의 한 PUB. 세부는 관광도시인만큼 클럽과 바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어디든 좋은 분위기와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죠.

 

이건 숙소에서 찍은거지만 산 미구엘(스페인어라면 산미겔아닌가요?)

어쨋든 다양한 종류의 산 미구엘의 본고장인 만큼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필리핀 처음가시는 분이라면 건물이나 상점마다 따로 시큐리티 가드들이 있는 모습이 신기하실 겁니다.

뭐 어떻게 보면 신경써서 관리하는 만큼 안전하다 할 수 있지만,

외부가 그정도로 위험하다라고도 말 할 수있지 않을까요?

 

은행앞에선 무시무시한 샷건을 들고 있는 모습도 볼 수있습니다.

나름 High Salary직장입니다. 경찰이 아닌 직원이라 잔업을 도와주기도 하구요.

 

  

세부에서 가장큰 SM몰입니다. 관광객들이 꼭들리는 장소라며

갔는데 정말 같은 동네 맞나 싶을정도로 다른 세상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5층정도 규모에 엄청나게 큰데 부산에 신세계백화점이 기네스 세계최대 백화점이라던데

왜그런지 몰라도 더 큰 느낌였습니다.

 

외부엔 제대로 된 건물도 잘 보이지 않는데 이렇게 화려하고 잘꾸며져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들과 살거리들로 가득한 모습입니다.

백화점이니 만큼 외부보다는 현저히 비싼 물품들만 전시되어있지만

여기오는 현지인들은 부유층이라 맘껏 사가는군요 

 

 

복잡한 평면 구성으로 여기저기 둘러보게 재미있게 되어있지만 헷갈립니다.

 

영화관. 영화 한편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네요. 180페소(약 5400원)정도 합니다.

IMAX상영관도 있습니다. 

영화티켓 대신 이런 패스를 주며, 좌석지정은 되어있지 않습니다. 

 

 

세부시티 거리모습입니다. 막탄보다는 정돈되고 교통량도 많고 신호등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단횡단의 천국이라는... 

이렇게 길을 건너 지프니를 탑니다.(지프니 안에 가서 글을 읽으면 jitney였던가 지트니로 읽혔는데 jeepney도 네이버에서 나오고 둘다 맞는 표현이군요)

 

산 페드로 요새 입니다.

사적지가 딱 두군데 있는데 산페드로와 아래 나올 산토니뇨성당입니다.

솔직히 볼거 하나도 없다는... 

 

산페드로 앞의 거대한 나무 

요새로 들어가는 입구

 

 

  

산토니뇨 성당. 고풍스러운 느낌인데 양식은 잡양식인데 고대 로마 바실리카와 비슷합니다.

 

외부의 조각들 

 

 

내부전경. 볼트를 아치트러스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가톨릭 국가라 많은 사람이 기도를 하고 성당외부나

일반가정에서도 성모상이나 예수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세부에서 유명한 식당인 AA's BBQ입니다.

민속음식이나 전통음식이라고도 하지만 다른데서도 먹을 수 있는 바베큐(구이)를

저렴하게 먹을 수있습니다.

 

본래 민속음식은 엄청 짜게 만든 BBQ나 국이나 죽인데 적은반찬으로 밥을 최대한 많이 먹기위해

짜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사진이 섞였는데 여기는 마리나 몰의 큰 식당 

 

AA's BBQ에선 이렇게 재료를 접시에 고르면 구워서 테이블에 가져다 줍니다.

오징어랑 삼겹살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새우는 너무 비싸서 비추 

사실 성의 없게 쓴 포스트 맞습니다. 제가 별로 이렇게 지내길 안좋아했었거든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관광지에서 관광객의 입장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삶에 다가가는 포스트를 써볼까 합니다.

 

분명 엄청난 저가로 마사지, 고급음식, 클럽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긴 하지만, 그만큼 적은 돈에도 하루종일 고생하는

필리핀 사람들이 불쌍하게 느껴졌던 관광객으로의 생활였습니다.

 

[배낭여행]세부, 필리핀 & 홍콩  (2) - 세부시티와 라푸라푸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