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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역사, 문화의 중심 베를린과 포츠담 [유럽여행 2011] 베를린, 포츠담 으헉 동생사진을 맨처음에!! 어쩔 수가 없네요. 이동중에 생긴 헤프닝을 설명하자니 이사진이 필요했어요. 계속 굶고 이러더가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있는 마트에 가니 여간 싼게 아니었어요. 저 사진에 보이는 체리파이랑 빵 우유 다합해서 5유로 정도 했는데 너무 기쁜나머지 저런거 들고 기념촬영도 하자고 하고ㅠ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바로 이 제품입니다. Verse Karne melk 라고 써져있죠. 특별히 이 쪽 글을 쓰기위해 네이버 검색 까지 해봤는데요. 저 제품을 처음보고 든 생각은 아 우유구나!! (우유곽에 들었고 melk라는게 영어의 milk랑 비슷하죠) 나머지 글자는 브랜드 라고 생각했습니다. 가격도 SO REASONABLE!!! 0.5 유로 밖에 안했습니다... 더보기
네덜란드, 튤립과 풍차의 나라? [유럽여행] 3. 암스텔담, 잔세스칸스 런던에서 오랜시간동안(무려 13시간!!!) 유로라인을 타고 여러기착지 (깔레, 앤트워프등등) 거쳐 암스텔담에 도착했습니다. 오오 암스테르담에도 해가 떠있네요? 밝은 유럽여행의 앞날? 얼마나 다닐지 한번에 요금은 어느정도인지 알아본 후 사실 애매해서 한명은 24시간 한명은 48시간으로 끊었습니다. 역내에 카드 발매기가 많았지만 현금으로 할 수 있는 곳은 전철 승강장안쪽 밖에 없어서 물어보니 잠깐 들어가서 표끊고 나오라더군요? 표를 끊고 밖으로 나와 암스테르담을 누비는 트램에 몸을 싣었습니다. 사실 먼저 숙소 (prinsengracht에 위치한 Amsterdam Hostel Centre (former Hostel Granada))에 짐을 맡기고 빈센트 반고흐 뮤지움에 .. 더보기
고풍스러움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느낄 수있는 런던 [유럽여행] 2. 런던 폭탄 물가의 덴마크를 벗어나 신사의 도시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무척 아꼈다고 했는데 초장 부터 이렇게 풍성한 Dish 사진을 올린 이유는 코펜하겐에서 마지막날 쫄쫄 굶어가며 기내식을 먹자고 했는데 (이것보다 훨씬 더짤은 부산-베이징 구간도 식사시간 아닌데 밥줬음) 점심시간이 걸터있었음에도 밥을 안주는 겁니다! 그렇다고 간식이라도 줬느냐! 기장이 어디 있다 30분 늦게 와서 사과의 의미로 음료수 한번 돌린게 전부...SAS 였지만 칼스버그는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배고프고 목마려워 죽을뻔 했는데 이 때를 기억하며 제 동생은 꼭 돈벌면 이렇게 여행안하고 여유롭게 여행을 해보고 싶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결국 너무 쫄쫄 굶다 못해 호스텔에 들어갔는데 음식 할인 쿠폰 (돌이켜 보면 그리 싼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