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녀석 2am으로 데뷔에 한창 잘나가는 이창민이라는 녀석이다.
2am으로 활동 뿐만아니라 HOMME로도 많이 알려진 실력파 가수
저사진은 트위터에 어느 대학교 강의 나간다면서 찍은 사진이다.
오늘은 이친구의 과거를 살펴보자
흐음 웹서핑을 조금만 해보면 많이 찾을 수 있는 중학교 졸업사진이다.
고등학교 사진은 패스
요건 쫌 위에사진 보다 낫네
뭐 중학교나 고등학교 친구들은 커서 봤으니까 걔가 아이돌이 되었다 이런소릴 듣고 사진이 도는것 같다.
그럼 여기서 아무도 모르던(?)
유치원 시절로 돌아가보자
유치원 졸업사진이다.
이창민 집에도 이사진이 있을까 궁금하다.
이걸 어떻게 구했냐고? 내앨범을 스캔한거지
완전 어릴때 부터 같이 자라온 사이다.
근데 연락 안함. 아니 사실 연락 될뻔했으나 귀차니즘으로 못함 ㅠ
대학교 선배인 염JY 선배 SNS에 같은 헬스장 뎅긴다고 올라와서 오랫동안 친한사이라고 연락해보려 했으나
뭐가 엇갈려서 못함
다른 유치원, 초등학교 친구한테 창민군 어머니(집에 많이 갔었다.)
연락처 받아서 연락했는데 어머니 께서도 나 잘기억하고 울엄마랑도 많이 친했던듯 하다.
그러나 핸드폰이 없다고 어디가서 만나봐라 이러시는데 그게쉽나? ㅠㅜ
여튼 나도 인생이 바쁜지라 연락 잘못하다가 고향집 갔다가 앨범보고 이글 올려봄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같이 졸업했다.
초등학교는 같은동네에서 이사 안했는데 근처 옆학교로 전학해서 졸업했다. 그 이유는 잘모르겠다.
물론 그 초등학교 나온 친구들도 많아서 초딩졸업앨범도 찾으면 금방 나올 것이다.
14년 동안 알고 지낸동안 중학교 3학년때만 같은 반이었다.
여기서 시작되는 어린시절 친구 이창민에 대한 회상이 주절주절 나오니
악플이나 달라치면 여기서 부터 읽지 마라 개인적인 기억이니까
일반인인 나도, 비록 요새는 안보지만 연예인인 친구한테도
험한 소리 가는걸 원하지 않는다.
내 기억력이 엄청 좋아서 정말 3살때 일도 종종 기억이 난다.
하지만, 기억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이상있는부분은 수정해주겠다.
어린시절 나는 10월 생이라 동년 친구들 보다 반년 가까이 차이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키가 커서 다른애들 보다 10cm 이상컷다.
근데 창민이는 그 당시 나보다도 10cm 정도 커서 보통 애들이랑은 정말 머리 하나 차이정도 났다.
자라고 나서는 나랑 비슷하거나 약간 작아서 실제로 178~180정도 됐었던거 같다.
창민이집은 우리동네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아파트(이름은 XX빌라) 였다.
얘 말고 여기사는 다른 친구 부모님 두분다 부산 유명 성형외과의 였다.
여기 평균이 64평형 쯤 됐었던거 같은데
펜트하우스라 옥상층을 다락방처럼 꾸며놓은 2개층을 줘서
2개층 걸쳐 살았다.
그렇게 잘사는 동네는 아니었는데 이 집을 가면 정말 미로같이 거대하고 컸다.
창민이방은 다락층이었는데 부엌에서 이어지는 나선형계단으로 올라와서
방에서 그당시 유행하던 돌연변이 닌자거북, 그리고 전설의 용사 다간을
즐겨 본 기억이 난다. 마법전사 그랑죠도 많이 봤네;;
나는 어릴때 부터 집에서 TV를 많이 안보여줘서 창민이집 XX네집 XX네집 돌아다니며
티비를 많이 봤는데 창민이네 집에서 가장 많이 본듯하다.
이집 특이 한게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 창민이 까지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이었다.
고등학교 때는 따로 떨어져 나와 범내골 주변에 잠시 살았었는데
나는 대가족 모여 사는게 부러웠었다.
예전에 미국에서 노래 부르는 영상인가 인터넷에 올라온거 본적있는거 같은데
유치원 때 미국에 계신 큰아버지 댁인가 갔다왔었다 들었고
살기는 계속 부산에 살았다.
지금은 경남 XX군에 부모님 가게 하신다고 어머니께서 그러셨다.
계속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나도 어릴때 부터 독창, 중창 대회에 계속 나갔었는데
창민이는 독창에 올인해서 독창대회만 나갔는데 내 기억에
초등학교 몇년간 일등한 친구는 권X현 이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 졸업여행 이런데 가서 노래 부르곤 했는데
임재범-고해, R,Kelly-I believe I can fly 가 기억난다.
데뷔전에는 지금과 전혀 다른 목소리로 전혀 다른 노랠 불렀다.
완전 허스키한 목소리였는데 JYP에서 많은 트레이닝으로 다져진 것이겠지?
그리고, 사실 가수 된다고 해서 댄스 가수가 된건가 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중3때 교실에서 헤드스핀 한다고 노란 헬멧 쓰고 자주 뱅글뱅글 돌고 했었으니까
덩치가 나랑 상당히 비슷했는데 (살집이 있는 스타일)
나는 거기서 더 커지고 창민이는 몸짱의 아이콘이 되버렸다(?)
축구를 좋아해 중학교, 고등학교 때 같이 많이 뛰었었다.
2am 데뷔하고 나서 고등학교 중학교 친구들이 창민이랑 만나서 놀고 했다라는
소릴 한번씩 들었는데
연예인, 유명인이 된 친구한테 아양 떠는 식으로 몰아서 괜히 연락하고
만나고 하면 주변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연락도 못하고 지냈는데 이제 못본지 10년 지났다.
나이도 서른이되니 한번쯤 만나고 싶어졌다.
중학교 졸업여행 가서 생수병에 물말고 다른 것들을 넣어가서
커피잔에 부어먹고 다음날 죽을뻔한 그날 처럼
정겹게 그간 사는 이야기도 나눠 보고 싶다.
사진에 주소 넣은 이유는 기래기들이 맘데로 퍼가서 헛소리 하는 기사 쓰길 방지하려는거다.
뭐 내글에 사진에 문제가 있다면 사진은 내려줄터이니 연락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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